2020년 December 19일 By dwbds78 미분류

[뉴스엔 이민지 기자]

개그맨 이상훈이 피규어 사랑을 드러냈다.

12월 20일 방송되는 MBC ‘구해줘! 홈즈’에서는 개그맨 이상훈과 인테리어 전문가 조희선 그리고 장동민이 속초&강릉으로 이주를 꿈꾸는 3인 가족의 매물 찾기에 나선다.파워사다리

복팀에서는 개그맨 이상훈이 인턴 코디로 출격한다. 피규어 수집으로 유명한 이상훈은 지금까지 약 천여 개의 피규어를 수집했으며, 가격으로는 2억 원 가량 된다고 말한다. 취미로 하나 둘씩 모으다보니 공간이 부족해 피규어 만을 위한 60평대 스튜디오로 이사를 갔다고 밝혀 눈길을 끈다.

또, 양세형은 이상훈을 ‘프로 이사러’라고 소개한다. 그는 지금까지 달동네부터 고시원, 반지하, 아파텔과 아파트까지 안살아 본 집이 없다고 고백하며, 이번 출격에 강한 자신감을 보인다. 이에 상대팀 노홍철이 “오늘의 주제는 단독 주택이다.”라고 말하자, 이상훈은 “단독 주택만 안살아 봐서 오늘은 구경만 하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낸다.

한편 ‘붐까래’ ‘초롱이’ 등 다양한 말실수로 화제를 모았던 붐이 이번 녹화에서도 역대급 말실수를 저질렀다고 전해진다. 그는 강원도에서 어린 시절을 보낸 에피소드를 말하는 과정에서 말실수를 했으며, 이를 노홍철이 지적하자, 크게 당황해하며 급하게 이야기를 마무리 지었다고 전해져 궁금증을 자아낸다.

복팀의 코디들은 강릉시로 향한다. 마을의 다양한 주택들을 살펴보던 조희선은 강릉, 속초 지역의 주택 특색으로 박공모양의 지붕을 설명한다. 그는 겨울철 눈이 많이 쌓이면, 지붕이 무너질 염려가 있어서 이를 방지하기 위한 지붕 설계라고 설명한다. 뿐만 아니라 그는 집 안 곳곳을 둘러보며, 다양한 정보와 인테리어 팁을 제공했다고 전해져 기대를 모은다. 20일 오후 10시45분 방송. (사진=MBC)

뉴스엔 이민지 o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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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경원의 심스틸러]
체육교사·투자사 대표 1인 2역 박은석
동생 죽인 범인 찾고자 처절 복수 기획
구수한 사투리서 유창한 영어 반전 매력
연극 무대 오가며 담금질한 실력 발휘

드라마 ‘펜트하우스’에서 로건 리 역을 맡은 박은석. 양동생을 위한 복수를 계획한다. [사진 SBS]
드라마 ‘펜트하우스’에서 로건 리 역을 맡은 박은석. 양동생을 위한 복수를 계획한다. [사진 SBS]

시청률 23.3%를 기록하며 미니시리즈 1위를 달리고 있는 SBS 월화드라마 ‘펜트하우스’는 악역의 향연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부동산과 교육 문제가 맞물리면서 등장인물이 절대적인 선과 악으로 양분되는 것이 아니라 특정 사안에 대해 상대적으로 악한 인물이 계속해서 등장하는 구조인 탓이다. 이를테면 오윤희(유진)에게는 학창시절 자신의 재능을 살릴 기회와 6년간 사귄 남자친구를 빼앗아간 천서진(김소연)이 악역이지만, 천서진에게는 17년을 함께 살면서도 마음 한 번 준 적 없는 남편 하윤철(윤종훈)과 여전히 그의 마음을 흔들어놓는 오윤희가 악역인 셈이다. 이 같은 악연은 대를 넘어 그들의 딸 배로나(김현수)와 하은별(최예빈)에게도 그대로 반복된다. 섣불리 옳고 그름을 따질 수 없는 상황에 다다른다.동행복권파워볼

그중에서도 가장 이유 있는 악역을 꼽자면 단연 심수련(이지아)과 구호동(박은석)이다. 각각 민설아(조수민)의 친엄마이자 양오빠로서 의도치 않게 그의 손을 놓게 되면서 씻을 수 없는 상처를 안겼지만 이를 만회하기 위해 안간힘을 쓴다. 민설아의 죽음과 관련된 이라면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잔인한 복수극을 강행해도 이들을 욕하는 사람은 거의 없다. 사랑하는 가족을 잃은 슬픔이 범행을 정당화할 수는 없지만 심정적으로는 충분히 이해할 수 있으므로. 날카롭게 대립하던 두 사람의 공조가 시작되면서 굿데이터코퍼레이션 드라마 출연자 화제성 조사 결과 박은석과 이지아는 각각 1, 2위를 차지하는 등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양동생 민설아(조수민)가 다니던 청아예고에 체육 교사 구호동으로 위장취업한 모습. [사진 SBS]
양동생 민설아(조수민)가 다니던 청아예고에 체육 교사 구호동으로 위장취업한 모습. [사진 SBS]
미국에서 가장 잘나가는 투자회사 대표 역을 맡아 유창한 영어 실력을 뽐낸다. [사진 SBS]
미국에서 가장 잘나가는 투자회사 대표 역을 맡아 유창한 영어 실력을 뽐낸다. [사진 SBS]

특히 박은석(36)의 활약이 놀랍다. 체육 교사 구호동 신분으로 청아예고에 잠입한 그는 파란색 트레이닝복 차림에 구수한 사투리를 구사하며 아이들 사이에서 민설아에 대한 정보를 캐내는 한편 투자회사 대표 로건 리로 돌아오면 멋진 수트를 차려입고 유창한 영어를 구사하며 유력한 용의자로 꼽히는 부동산 재벌 주단태(엄기준) 회장을 압박한다. 점 하나 찍고 다른 사람이 되어 돌아온 김순옥 작가의 전작 ‘아내의 유혹’(2008~2009)과는 달리 단발머리 가발과 잠자리 안경, 누런 덧니 틀니까지 준비하는 치밀함으로 180도 다른 이미지를 구축했다. 두 인물이 같은 사람이라는 사실을 더 믿기 힘들 정도.파워볼엔트리

한층 넓어진 연기 스펙트럼도 눈에 띈다. 전작 KBS2 ‘닥터 프리즈너’(2019)의 재벌 2세 이재환이 분노조절 장애를 이기지 못하고 표출하는 스타일이었다면, ‘펜트하우스’의 로건 리는 훨씬 능수능란하다. 치고 빠질 때를 아는 ‘밀당의 달인’이랄까. 하여 그동안 원하는 것을 손에 넣지 못한 적이 없는 100층 펜트하우스의 바깥양반 주단태와 안주인 심수련도 그에게만큼은 속수무책으로 당한다. KBS2 주말극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2016~2017)의 얄미운 악동 민효상부터 MBC 사극 ‘역적: 백성을 훔친 도적’(2017)의 안하무인 조수학까지 색다른 악역의 계보를 선보인 데 이어 멋짐과 촌스러움을 겸비한 독특한 악역을 탄생시켰다. 보다 입체적인 캐릭터를 위해 고민한 결과다.

‘닥터 프리즈너’에서 재벌 2세 이재환 역으로 의사 나이제(남궁민)에게 분풀이하는 모습. [사진 KBS]
‘닥터 프리즈너’에서 재벌 2세 이재환 역으로 의사 나이제(남궁민)에게 분풀이하는 모습. [사진 KBS]
‘역적: 백성을 훔친 도적’에서 조수학 역으로 선보인 악역 연기로 호평 받기 시작했다. [사진 MBC]
‘역적: 백성을 훔친 도적’에서 조수학 역으로 선보인 악역 연기로 호평 받기 시작했다. [사진 MBC]

‘월계수 양복점 신사들’를 함께 한 황인혁 PD의 제안으로 ‘닥터 프리즈너’에 합류하게 된 그는 당시 인터뷰에서 “대본에 그려진 인물을 고스란히 3D 작업하자는 마음으로 임했다”고 밝혔다. “화를 내다보면 울컥하는 감정이 삐져나오기” 마련이고 그러다 보면 한 걸음 더 파고들 수 있는 틈새도 많아질 거란 얘기다. “세상에 같은 악역은 없다”는 것이 그의 지론이기도 하다. “또 악역이냐”라는 질문을 받을 때면 “악역이라고 해서 일부러 악역이 된 것도 아니고 그 안에서 정당성을 찾고 어떻게 만들어가느냐에 따라 얼마든지 새로운 인물을 만들 수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며 현명하게 응수했다.

7살 때 가족들과 함께 미국에 이민을 떠나 22살에 홀로 한국에 돌아와 쌓은 다양한 경험은 큰 자산이다. 뉴욕 낫소커뮤니티칼리지에서 패션디자인을 전공했지만 서울예대 방송연예과에 재진학해 연기 공부를 하고, 미국 시민권자로 병역 의무가 없지만 자진 입대해 군 복무를 마쳤다. “해외 생활을 오래 해서 한국을 잘 모른다”는 말을 듣기 싫어서 택한 길이었지만 “압축적으로 사회생활을 경험하면서 한국말은 물론 문화와 정서까지 배울 수 있었다”고. ‘버터 발음’ 때문에 번번이 오디션에서 떨어졌던 그는 2010년 SBS ‘아테나 전쟁의 여신’으로 데뷔 이후 차근차근 성장 곡선을 그릴 수 있었다.

2012년 ‘옥탑방 고양이’를 시작으로 꾸준히 연극도 병행하고 있다. ‘클로저’ ‘엘리펀트 송’ ‘히스토리 보이즈’로 2016년 골든티켓어워즈에서 연극 부문 남자배우상을 받은 그는 올해도 ‘아트’ ‘아마데우스’ 무대에 오르는 등 연극에 대한 변함없는 애정을 과시하고 있다. “자신을 객관적인 입장에서 볼 수 있는” 드라마와 “나를 볼 수는 없지만 그 안에서 살아있다고 느끼는” 연극을 오가며 끊임없이 배우로서 칼날을 담금질하고 있는 셈이다. 내년 상반기 시즌 2와 시즌 3까지 예정된 ‘펜트하우스’에서 그가 어떤 칼춤을 선보일지 자못 궁금해진다.

민경원 기자 storymin@joongang.co.kr


[엑스포츠뉴스 전아람 기자] 배우 신애라가 아이들의 어린시절을 회상했다.

18일 방송된 채널A ‘요즘 육아 – 금쪽같은 내새끼’에는 스페셜 MC로 배우 송창의가 등장한 가운데, 엄마에게 쓰레기를 선물하는 금쪽이의 사연이 공개됐다.

이날 신애라는 엄마에게 쓰레기를 선물하는 금쪽이 영상을 보며 “우리 아이들도 길거리에서 낙엽 주워왔다”고 밝혔다.


이에 홍현희는 “차인표 형부 닮은 거 아니냐”고 물었고, 신애라는 활짝 웃으며 “참 쓸데 없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신애라는 “내가 호들갑스럽게 좋아해줬다. 그랬더니 아이가 계속 주워오더라. 그래서 결국 이야기를 해줬다”고 말하며 금쪽이 엄마의 마음에 공감했다.

kindbelle@xportsnews.com / 사진=채널A 방송화면

[마이데일리 = 권혜미 기자] 가수 김종국이 과도한 운동 때문에 여자친구와 헤어진 사연을 밝혔다.

17일 공개된 SBS 유튜브 채널 ‘모비딕’의 ‘제시의 쇼!터뷰’ 코너에 게스트로 김종국이 출연했다.

이날 제시는 김종국에 “오빠가 여자를 사귀면서 운동 때문에 헤어진 적 있냐”고 질문했다.

이에 김종국은 “아무래도 그게 원인이 되는 경우가 있다. 패턴이 너무 똑같은게, 처음엔 운동 열심히하고 성실한 게 좋아서 나를 좋아한다. 그런데 시간이 지나면 너무한 걸로 간다”고 솔직하게 답했다.

그러면서 “그걸 싫어하게 되니까 제가 일하다 잠깐 틈이 나면 여자친구를 봐야하는데, 거짓말하고 운동을 하게 된다. 이해를 못 하신 분들이 계신데 남자들 거짓말하고 술 먹으러 간 적 있지 않냐.그렇다고 보면 된다. 나중엔 결국 운동 때문에 문제가 된 경우가 있다”고 말해 폭소를 안겼다.

[OSEN=최정은 기자] ‘신서유기8’ 최종회에서 멤버 강호동, 이수근, 은지원, 규현, 송민호, 피오가 ‘2020 송년의 밤’ 을 위해 모였다. 

지난 18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 ‘신서유기8-옛날옛적에’ 최종회에서는 그동안 방송되지 않은 미공개 분량과 멤버들의 솔직한 마음이 공개됐다.  

이날 올드보이(강호동, 이수근, 은지원) 대 영보이(규현, 송민호, 피오)로 족구게임을 하는 미공개분도 방송됐다.

송민호와 피오가 ‘족구에 자신있다’고 말한 것과 달리 본 게임에서는 족구 구멍이었다. 규현과 피오는 송민호에게 “자신감을 좀 죽여도 되겠다”는 말을 했고, 송민호는 멋쩍은 웃음을 지었다. 게임이 끝나자 규현은 “너네 도대체 왜 자신감을 보였냐”며 분통 터져 했다. 결국 올드보이가 11대 4로 이겼다. 강호동은 “올드보이의 관록을 뛰어넘기에는 부족했다”며 “열정에 박수를 보낸다”고 말했다.

게임이 끝나고 도착한 중식집에서 강호동은 “오면서 민호 기사를 봤다”며 “성공에 있어 가장 중요한 키워드가 뭐냐고 (기사에서) 물으니까 ‘자기 자신을 믿는게 중요’하대” 라고 말해 모두를 웃음짓게 했다. 옆에서 듣고 있던 피오는 “오늘 너 자신을 너무 믿어서 (족구에서) 졌다”라며 송민호를 구박했다.

이후, 오답이 가득하던 음악 장학퀴즈 미방송분도 방송됐다. 모차르트의 터키행진곡을 두고, 은지원은 과거와 똑같이 “모차르트의 교양행진곡”이라며 오답을 말했다. 제작진은 데자뷰라며 과거 화면을 교차 편집해 시청자들을 웃음짓게 했다. 

송민호는 클래식 음악퀴즈에서 힌트로 ‘누군가를 축하하는 곡이다’ 라고 하자 “모차르트의 결혼식 피날레” 이라며 오답을 말했다. 이어 강호동은 “모차르트의 피앙새”라며 오답을 이어갔다. 하지만 규현은 “모차르트의 피가로의 결혼”이라 말해 정답을 맞췄다.

한편 제작진은 ‘신서유기8’ 최종회를 맞이해 ‘멤버들에게 한마디 해달라’고 요청했다. 

피오는 “‘우리가 20년뒤에 형들 처럼 할 수 있을까?’ 생각 많이 한다”라며 “형들(강호동, 이수근, 은지원) 보고 많이 배운다”고 말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규현 또한 “동생들 잘하라고 자리를 많이 만들어주신다”며 “그 점이 참 고맙다”고 솔직한 마음을 전했다. 

송민호는 “다들 수고하셨다”며 “감사하다”고 담백하게 말해 제작진을 웃음짓게 했다. 이수근은 “강호동 선배님 건강하셨으면 좋겠고, 은지원은 운동 좀 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은지원은 “우리도 그렇고 시청자도 그렇고 코로나 블루에 걸려 있다”며 “좋아하는 지인들간의 유대관계는 유지하셨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강호동은 “동생들이 나를 막 다뤄줘서 좋았다”라며 “‘가마이써’ 같은 과격한 표현들 지금처럼 주저 없이 표현해 주길 바란다”로 마지막화를 훈훈하게 마무리 지었다. 

/cje@osen.co.kr

[사진] tvN ‘신서유기8’ 방송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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