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November 19일 By dwbds78 미분류

[스포츠조선 윤진만 기자]유벤투스 스트라이커 파울로 디발라가 마스크 착용 홍보대사를 자처했다.파워사다리

디발라는 18일 이탈리아 피에몬테주에서 제작한 코로나19 극복 캠페인 영상에 등장, 마스크 쓰기를 적극 호소했다.

아르헨티나 출신의 디발라는 이탈리아 북서부에 위치한 피에몬테와는 아무런 연고가 없지만, 코로나10 극복에 동참하는 취지로 요청을 받아들인 것으로 전해졌다.

지난 봄 코로나19에 감염된 최초의 축구선수 중 한 명인 디발라는 영상에서 “이 바이러스를 과소평가해선 안 된다. 이 바이러스는 우리가 다함께 행동해야 이겨낼 수 있다. 마스크를 쓰면 나 자신과 상대방도 보호할 수 있다. 함께라면, 이겨낼 수 있다”고 강조했다.

엄지와 검지로 브이(V)를 만들어 턱에 대는 전매특허 ‘마스크 세리머니’를 선보인 그는 뒤이어 직접 마스크를 착용하는 모습을 보여줬다.

알베르토 치리오 피에몬테 주지사는 “우리의 요청에 즉각 응답해준 디발라의 감수성에 감사드린다. 단합이 필요하다는 소중한 메시지였다. 그의 목소리는 특히 젊은 사람들에게 전달될 것”이라고 말했다.

디발라는 2015년부터 유벤투스에서 활약 중이다. 지난시즌 리그 33경기에 출전 11골을 폭발하며 유벤투스의 리그 8연패를 이끈 공로를 인정받아 세리에A 올해의 선수상을 수상했다.

올시즌에는 부상 등의 이유로 리그 3경기 출전에 그쳤고, 아직가지 골맛을 보지 못했다.

한편, 세리에A 소속 선수 중에서 코로나19 극복 캠페인에 동참한 선수는 디발라만 있는 게 아니다. AC밀란의 베테랑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는 롬바르디주의 캠페인 영상에서 “바이러스에 도전하지 말라. 규율에 따르고, 거리두기를 실천하며, 마스크를 쓰자. 우린 이길 수 있다”라는 울림있는 말을 남겼다.
윤진만 기자 yoonjinman@sportschosun.com

▲ 가을의 저력을 다시 과시하며 한국시리즈 전적을 1승1패로 되돌린 두산 ⓒ곽혜미 기자
▲ 가을의 저력을 다시 과시하며 한국시리즈 전적을 1승1패로 되돌린 두산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고척, 김태우 기자] 두산은 최근 8년 동안 무려 7번이나 한국시리즈 무대에 올랐다. 2015년부터 올해까지는 6년 연속 한국시리즈 진출이라는 쾌거를 이뤘다. 6년 연속 한국시리즈 진출은 역대 세 번째다.동행복권파워볼

준플레이오프부터 시작했지만 거침이 없었다. 준플레이오프에서 4위 LG를 2승으로 격파한 것에 이어 플레이오프에서는 정규시즌 2위 kt를 시리즈 전적 3승1패로 잡았다. 시즌 막판부터 이어온 총력전에 지친 상황이지만 모두가 두산의 저력을 두려워한다. 그만큼 가을야구의 경험이 많고, 선수들이 어떻게 야구를 해야 하는지 알고 있다.

한 경기 패배에 일희일비하지 않는다. 그것이 부질없다는 것을 누구보다도 잘 알고 있다. 1차전에서 타선 침체로 3-5로 진 두산이지만, 2차전에 큰 긴장감을 느낄 수 없었다. 특히 야수들이 야구를 잘했다. 타선이 폭발적으로 터진 것은 아니지만 수비로 그만한 점수를 벌었다.

1회와 2회 허경민, 4회 박건우, 5회 김재호의 호수비가 계속 쏟아져 나왔다. 결국 두산은 탄탄하게 버틴 끝에 5-4로 이기고 시리즈 전적을 1승1패로 돌렸다. 5-1로 앞선 9회 마무리 이영하가 흔들리며 3점을 내주기는 했지만, 1사 1,2루에서 등판한 김민규가 이영하와 두산 모두를 구했다.

레전드가 봐도 놀란 평정심이었다. LG유플러스 야구 서비스 플랫폼 ‘U+프로야구’의 한국시리즈 중계에 은사인 김인식 전 국가대표팀 감독과 합동 해설에 나선 ‘한화 레전드’ 김태균은 두산 선수들의 침착함에 높은 점수를 줬다. 1패를 안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전혀 쫓기지 않고 오히려 NC가 제풀에 무너지기를 유도했다는 것이다.

김태균은 “두산은 확실히 여유가 느껴진다. 어제 패배하고도 얼굴에 자신감과 여유가 있다”고 혀를 내두르면서 “(2-1로 앞선 4회) 김재호의 홈런으로 분위기가 한층 더 좋아진 것 같다”고 말했다.

두산의 저력은 역시 수비에서 나온다는 게 김태균의 생생한 경험담이다. 김태균은 “두산은 수비력에 굉장한 장점이 있다. 선수들이 여유를 가지고 플레이를 한다”면서 “(현역 시절에 한화가) 이기고 있어도 따라올 것 같은 불안감이 있었다”고 떠올렸다.

또한 이날 솔로포 포함 2타점을 기록한 김재호에 대해서는 “김재호는 워낙 경험이 많아서 여유도 있고 어떤 상황에 어떻게 쳐서 주자를 불러들여야 하는지를 알고 있다”고 호평했다.

반면 이날 숱한 불운이 겹친 병살타로 자멸한 NC에 대해서는 “저런 상황(불운한 병살타)이 반복되면 선수들도 위축된다”고 지적했다. 김태균의 말대로 6회까지만 5번의 더블플레이 상황이 나온 NC는 끝내 경기 종반 2점의 열세를 만회하지 못하고 무너졌다. 막판 분전했기에 더 아쉬운 병살 상황들이었다.

스포티비뉴스=고척, 김태우 기자

[인터풋볼] 이현호 기자 = 필 포든(맨시티)이 A매치 데뷔골과 두 번째 골을 아이슬란드전에서 기록했다.FX시티

잉글랜드 축구대표팀은 19일 오전 4시 45분(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웸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0-21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네이션스리그(UNL) 리그A 2조 조별리그 6차전에서 아이슬란드를 4-0으로 꺾었다. 이로써 잉글랜드는 조 3위로 대회를 마쳤다. 1위는 벨기에, 2위는 덴마크다.

잉글랜드는 픽포드, 워커, 트리피어, 매과이어, 그릴리쉬, 다이어, 마운트, 라이스, 포든, 사카, 케인이 선발 출전했다. 서브에는 산초, 윙크스, 칠웰, 벨링엄, 아브라함, 칼버트 르윈 등이 자리했다.

잉글랜드가 전반 20분에 선제골을 넣었다. 포든이 올려준 프리킥 크로스를 라이스가 헤더골로 연결했다. 4분 뒤 잉글랜드의 추가골이 터졌다. 케인의 패스를 받아 마운트가 땅볼 슛으로 아이슬란드 골망을 갈랐다. 전반 막판 케인의 중거리슛은 골대를 스쳐나갔다.

후반전에도 잉글랜드의 공세가 이어졌다. 후반 9분 아이슬란드 수비수 새바르손이 경고 누적으로 퇴장당했다. 후반 30분 케인의 프리킥 슛은 수비벽에 맞고 나갔다. 잉글랜드는 후반 31분 그릴리쉬와 케인을 빼고 산초, 아브라함을 투입했다.

포든이 경기 막판 왼발슛을 가동했다. 후반 35분 산초의 패스를 받아 쐐기골을 넣었다. 4분 뒤에는 윙크스의 패스를 건네받고 왼발 중거리슛을 때렸다. 이 공은 아이슬란드 골문 구석에 정확히 꽂혔다. 잉글랜드는 4-0으로 홈경기를 마쳤다.

[경기 결과]

잉글랜드(4): 라이스(전20), 마운트(전24), 포든(후35, 후39)

아이슬란드(0): –

[스포탈코리아] 이현민 기자= 마가 낀 걸까.

리버풀이 또 부상 악령과 마주했다. 이번에는 잉글랜드 U-21 대표팀에 소집됐던 리스 윌리엄스(19)다.

리버풀은 현재 버질 판 다이크, 조 고메스, 파비뉴, 토렌트 알렉산더-아놀드, 앤드류 로버트슨, 조던 헨더슨, 알렉스 옥슬레이드 체임벌린, 티아고 알칸타라가 부상으로 이탈했다. 게다가 모하메드 살라는 코로나 재검사에서 또 양성 반응이 나와 당분간 출전이 어렵다. 이제 유망주까지 부상 바이러스가 번졌다. 윌리엄스가 잉글랜드 U-21 대표팀에서 다쳤다.

윌리엄스는 리버풀의 부상자 속출로 이번 시즌 UEFA 챔피언스리그와 카라바오컵에서 총 5경기에 나서며 출전 시간을 늘려갔다. 나다니엘 필립스와 형들의 빈자리를 메웠다. 그러나 고관절 문제로 전력에서 이탈했다.

에이디 부스로이드 잉글랜드 U-21 대표팀 감독은 “엉덩이 쪽에 작은 문제가 있어 리버풀로 돌려보낼 수밖에 없었다. 상의 후 내린 결정”이라고 밝혔다.

아직 윌리엄스의 구체적인 몸 상태가 확인되지 않았다. 만약, 뛸 수 없다면 리버풀에 그야말로 재앙이다. 당장 23일 선두 경쟁을 펼치고 있는 레스터 시티를 만난다. 부담이 생길 수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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캡처=SBS
캡처=SBS

18일 밤 대한축구협회는 카타르전 직후 코로나19 검사에서 ’16초 최단시간 선제골’을 터뜨린 황희찬(라이프치히)이 양성반응을 보였다고 공식 발표했다.

오스트리아 원정 A매치 2연전에서 발생한 대한민국 대표팀 7번째 코로나 확진 선수다.

이 소식은 순식간에 전세계로 퍼져나갔다. 토트넘 소식을 주로 다루는 영국 매체 HITC는 황희찬의 골 직후 손흥민, 이재성이 함께 모여 기뻐하며 세리머니하는 TV 중계사진을 공개하면서 ‘토트넘 팬들은 손흥민의 걱정스러운 이 사진을 정말 싫어할 것’이라고 썼다.

‘이 사진이 뭐가 문제냐고? 황희찬이 카타르에 2대1로 이기고 나서 코로나 양성 판정을 받았다. 사진을 보면 손흥민이 ‘라이프치히 스타’ 황희찬과 포옹하고 있다. 조제 무리뉴 감독 역시 이 사진을 본다면 손흥민이 감염될 가능성이 있었다는 사실에 대해 매우 걱정할 것’이라고 했다.

그러면서 ‘황희찬이 대한민국대표팀 10명(스태프 포함)의 코로나 확진자 중 한 명이므로, 만약 손흥민이 코로나 양성반응이 나왔다고 해도 전혀 놀랄 일이 아니다. 7명의 선수가 확진됐기 때문에 불행히도 손흥민 역시 감염 가능성이 매우 높았다’고 보도했다.

카타르전 직후 토트넘이 띄운 전세기편으로 런던에 무사귀환한 손흥민은 현재 코로나19 추가검사를 받고 결과를 기다리는 중이다. HITC는 ‘손흥민이 자가격리될 경우 토트넘의 매우 중요한 경기(맨시티, 첼시전)에 출전하지 못할 것으로 보인다’며 우려를 표했다.
전영지 기자 sky4us@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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