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November 6일 By dwbds78 미분류

[EBS 저녁뉴스] 

오늘 하루 전국의 돌봄전담사 노조가 파업에 나섰습니다. 파워볼실시간

지자체 이관을 반대하고, 처우를 개선하라는 건데요. 

돌봄전담사들은 요구가 받아들여지지 않으면 파업 규모를 더 키우겠다며 2차 파업까지 예고했습니다. 

황대훈 기자입니다.

[리포트]

“돌봄교실 지자체 이관을 즉각 중단하라, 중단하라”

거리로 나선 돌봄전담사들은 돌봄교실의 지자체 이관 중단을 촉구했습니다. 

돌봄교실 운영을 교육청에서 지자체로 넘기도록 한 국회 법안을 폐기하라는 겁니다. 

또 84퍼센트에 달하는 시간제 근무자를 전일제로 전환할 것을 요구했습니다. 

이경란 / 전국교육공무직본부 서울지부 돌봄부분과장

“학교 돌봄 법제화로 공적 돌봄을 강화해야 할 것이다. 시간제 땜질 돌봄을 멈추고 상시전일제로 전환해야 한다.”

돌봄전담사 노조 측에 따르면 전국 1만 2천명에 달하는 전담사들 가운데 절반에 달하는 6천여명이 파업에 참여했습니다.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전국 각지에서 소규모 인원으로 집회가 열렸고, 사진을 통해 간접 참가하기도 했습니다. 

교육부 집계에 따르면 전국 3300여개 학교에서 돌봄교실 4200여개가 운영을 중단했습니다. 

학교 현장에서는 돌봄교실을 통합운영하거나 대체 프로그램을 도입하는 등 대응에 나섰지만, 실제로 돌봄이 중단된 곳에서는 맞벌이 부모들이 휴가를 내고 학교를 찾아야 했습니다. 

인터뷰: 초등학교 학부모 

“이해관계의 득실을 떠나서 아이들과 학부모에게 여러 불편함을 주는 것 같아서 유감스럽고요.”

돌봄전담사 노조는 요구가 받아들여지지 않을 경우 규모를 더욱 키워 2차 파업에 나서겠다는 입장입니다. 

교육부는 돌봄전담사 단체들과 협의해 개선 방안을 논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BS 뉴스 황대훈입니다. Copyright ⓒEBS(한국교육방송공사) www.ebs.co.kr (무단복제 및 전재 – 재배포금지)

‘격전지’ 펜실베이니아·노스캐롤라이나서

캘리포니아주 산타아나에 있는 오렌지카운티 유권자 등록센터에 처리 작업을 대기 중인 우편투표용지를 담은 연방우체국 상자들이 쌓여 있다. 산타아나=로이터연합뉴스
캘리포니아주 산타아나에 있는 오렌지카운티 유권자 등록센터에 처리 작업을 대기 중인 우편투표용지를 담은 연방우체국 상자들이 쌓여 있다. 산타아나=로이터연합뉴스

미국 대선에서 격전지로 꼽히는 펜실베이니아주(州)와 노스캐롤라이나주에서 사전 우편투표용지 수천 장이 분실된 것으로 확인됐다. 펜실베이니아와 노스캐롤라이나는 아직 개표가 완료되지 않은 주들이다. 이번 선거에 공화당 후보로 나선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우편투표를 문제삼고 있는 가운데 이런 사실이 드러나면서 논란이 더욱 거세질 것으로 보인다.파워볼게임

6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 등에 따르면 미 연방우체국(USPS)의 자체 조사 결과 펜실베이니아와 노스캐롤라이나주에서 우편투표용지 4200여장이 분실된 것으로 나타났다. USPS는 이날 워싱턴DC 연방지방법원에서 에밋 설리번 판사의 심리로 속개된 재판에서 이 같은 내용이 담긴 자료를 제출하면서 “직원들이 일부 우편투표의 봉투 스캔 작업을 빠뜨렸을 수 있다”고 분실 이유를 설명했다. 이 가운데 펜실베이니아주의 우편투표용지 약 1700장이 전날 우편물 집하장 3곳에서 확인돼 개표소에 긴급 배송됐다고 한 외신은 전했다.

이뿐 아니라 선거일이 지나 각 주 개표소에 도착한 우편투표용지도 15만여장에 달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USPS가 법원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선거일(지난 3일)을 하루 넘긴 지난 4일 하루 미국 전역에서 약 15만장의 우편투표용지가 해당 개표소에 최종 도착했다. 일부 주에서는 선거 당일 도착분까지 유효표로 인정하는 만큼, 이 같은 배달 지연으로 일부 표가 무효표로 처리됐을 가능성이 있는 셈이다. 다만 USPS이 자료만으로는 이런 무효표의 수를 파악하긴 어려운 것으로 알려졌다.

USPS의 데이비드 파튼하이머 대변인은 이와 관련, “우체국은 시스템에 취합된 모든 우편물을 배달할 법정 의무가 있다”며 “의문이 제기된 우편투표용지의 97%가 규정에 따라 제시간에 배달됐다”고 해명했다. 반면 이번 소송을 낸 전미유색인종지위향상협회(NAACP) 측 변호인은 “배달 지연으로 집계되지 않은 우편투표용지 한 장 한 장이 우리의 민주주의에 반영되지 않은 목소리”라며 “모든 표가 개표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이번 재판은 USPS가 사전 우편투표용지를 신속히 배달할 수 있는 데도 관련 규정과 장비를 개선하는 데 적극적이지 않음으로써 결과적으로 참정권 행사를 방해했다며 NAACP가 소송을 제기하면서 시작됐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우편투표 절차의 불투명성을 문제삼으며 우편투표를 개표 결과에서 제외해야 한다고 주장한 바 있다. 사전 우편투표는 대체로 바이든 후보에 유리한 것으로 분석되지만, 이번 투표용지 분실로 트럼프 대통령 측의 주장에 힘이 실릴 것이란 관측도 나오고 있다.

미국 대선에 공화당 후보로 나선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왼쪽)과 민주당 조 바이든 후보. 6일 현재까진 바이든 후보의 당선이 유력한 상황. 알링턴·윌밍턴=AFP·UPI·연합뉴스
미국 대선에 공화당 후보로 나선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왼쪽)과 민주당 조 바이든 후보. 6일 현재까진 바이든 후보의 당선이 유력한 상황. 알링턴·윌밍턴=AFP·UPI·연합뉴스

트럼프 대통령 측은 이번 선거에서 패색이 짙어지자 대규모 소송전을 벌이고 있다. 특히 우편투표가 집계되면서 득표율에서 역전당한 주들에 대해 개표 중단 혹은 재검표를 요구하고 나섰다. 개표 초반 트럼프 대통령이 우위를 보이다가 바이든 후보에게 따라잡혔거나 뒤집힌 주는 펜실베이니아(선거인단 20명), 미시간(〃16명), 조지아(〃16명), 위스콘신(〃 10명), 네바다(〃 6명) 등 다섯 곳이다. 이 가운데 펜실베이니아는 주대법원이 우편투표 마감 시한을 대선일 이후 사흘(6일)까지로 인정했다.

김주영 기자 bueno@segye.com

김기현, 문대통령 향해 “꼬리 자르지 말고 대국민 사과하라”

(서울=연합뉴스) 한지훈 이동환 기자 = 국민의힘은 6일 드루킹 댓글 사건 2심에서 징역 2년을 선고받은 김경수 경남지사의 사퇴를 요구하며 문재인 대통령을 직접 겨냥했다.

배준영 대변인은 논평에서 “자유민주주의에 대한 심각한 위협이기에 오늘의 판결은 당연한 결과”라며 김 지사를 향해 “최소한의 양심이 있다면 국민 앞에 사죄하고 지사직에서 물러나라”고 촉구했다.

그러면서 “더불어민주당도 국민에게 공개 사과하는 것이 책임 있는 공당의 자세”라고 지적했다.

김기현 의원은 페이스북 글에서 “문 대통령의 복심이자 친문 세력의 적장자로 공인받은 김 지사가 2심까지 유죄인 이상, 문 대통령도 지난 대선 불법 댓글 조작에서 결코 자유로울 수 없다”고 주장했다.

김 의원은 문 대통령을 향해 “김 지사 선에서 꼬리 자르지 말고, 진실을 모두 밝히고 국민에게 사과하는 게 도리”라며 “댓글 조작의 몸통은 누구냐”고 물었다.

서울 송파병 당협위원장인 김근식 교수는 페이스북에서 “사필귀정을 넘어서 문재인 당선의 정당성마저 의심할 수밖에 없다”며 “여론 조작 사실이 확인된 만큼, 그 정당성은 두고두고 훼손될 것”이라고 말했다.

나경원 전 의원은 2심 재판부가 김 지사의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를 무죄로 판단한 데 대해서 “법원의 타협적 판결이 씁쓸하다”며 “민주주의를 우롱하고 대선을 유린한 죗값이 겨우 2년이라니…”라고 했다.

이어 남은 대법원 판결과 관련해 “이재명 경기지사, 은수미 성남시장을 가까스로 살려낸 대법원이 제대로 된 판결을 할 수 있을지 걱정”이라고 말했다.

국민의힘 배준영 대변인 [연합뉴스 자료사진]
국민의힘 배준영 대변인 [연합뉴스 자료사진]

hanjh@yna.co.kr

3분기 영업익 1938억원..기대치 상회
‘연내 재가동’ 대산공장, 보험금 환입 전망
“플라스틱 선순환체계 개발 강화·스페셜티 확대”

[이데일리 경계영 기자] 롯데케미칼이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영향으로 시장 수요가 점차 회복된 데 힘입어 시장 기대치를 웃도는 3분기 성적을 내놨다. 다음달 대산공장 가동을 재개하는 등 4분기 실적도 탄탄할 전망이다.홀짝게임

원료가 약세·제품 스프레드 확대에 기대 웃돈 3분기

롯데케미칼(011170)은 3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1938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9.3% 감소했다고 6일 공시했다. 이는 증권가가 예상한 기대치 1246억원(에프앤가이드 집계)보다 많은 수준이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21.1% 줄어든 3조455억원, 당기순이익은 31.0% 감소한 1478억원으로 각각 잠정 집계됐다.

지난 2분기와 견줘선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각각 13.5%, 489% 각각 증가했다. 롯데케미칼은 “코로나19 영향으로 위축됐던 세계 경기가 회복하면서 수요가 정상화한다”며 “원료가 약세 지속, 제품 스프레드 확대 등으로 전 분기보다 실적이 개선됐다”고 설명했다.

단위=억원, 자료=롯데케미칼
단위=억원, 자료=롯데케미칼

부문별로 보면 기초소재사업 내 올레핀 사업부는 매출액 1조2186억원, 영업이익 790억원, 아로마틱 사업부는 매출액 3761억원, 영업이익 55억원을 각각 기록했다. 중국시장 중심으로 시황이 개선되고 마스크, 비말 가림막 등 위생제품의 견조한 수요가 이어지면서 수익성이 개선됐다.

첨단소재사업은 매출액 8633억원, 영업이익 995억원으로 영업이익률이 11.5%에 달했다. 이는 지난해 3분기 7.2%보다도 더 높은 수준이다. 전 세계적으로 언택트 문화 확산과 가전 수요 증가에 따른 고부가합성수지(ABS) 제품의 스프레드 확대된 영향이 컸다.

롯데케미칼타이탄은 매출액 5440억원, 영업이익 481억원으로 코로나19 사태 직후 내려진 이동제한 조치가 해제되면서 주요 제품의 수요가 개선됐고, 위생제품·포장재의 수요 강세에 따라 견조한 수익성을 유지했다.

LC USA는 매출액 644억원·영업손실 223억원에 그쳤다. 미국을 잇따라 강타한 허리케인 ‘로라’와 ‘델타’로 공장이 50일가량 가동을 정지한 데다 제품 시황이 약세를 보였다.

4분기 실적 전망에 대해 롯데케미칼은 “글로벌 경기 회복와 언택트 추세에 따라 가전·생활용품 수요가 확대되며 탄탄한 실적을 이어나갈 것”이라며 “대산공장의 연내 재가동을 계획 중으로 신규 시장 수요에 대응하는 스페셜티 소재를 확대하고 플라스틱 선순환체계 확대를 위한 제품 개발을 강화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대산공장, 다음달 가동 재개…친환경 사업도 박차

3분기 실적 발표 이어진 설명회 컨퍼런스콜에서 롯데케미칼은 지난 3월 폭발사고로 가동을 중단한 대산공장 관련 기회손실 비용으로 3분기 1200억원이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이는 정상 가동했을 때에 견줘 내부 회계 기준으로 산출한 수준이다. 김연섭 롯데케미칼 경영지원본부장(전무)은 “피해금액 대부분이 보험금으로 환입 가능할 것”이라며 “롯데케미칼이 부담할 금액은 1000억원을 넘지 않을 것”이라고 했다. 대산공장은 다음달 가동을 재개할 예정이다.

미국 법인인 LC USA의 경우 내년부터 흑자로 돌아설 전망이다. 정승원 롯데케미칼 경영전략부문장(상무)은 “미국 내 에탄 가격은 t당 160~170달러, 에미지 가격은 470~490달러 수준으로 이런 경우 영업이익률 5%를 달성할 수 있다”면서도 “허리케인 영향으로 50일가량 공장을 셧다운한 데 따라 10월 기회손실비용 100억원이 발생해 흑자 전환은 4분기 어렵고 내년 가능할 것”이라고 봤다.

이날 롯데케미칼은 △폐플라스틱 활용한 PCM(Post Consumer Materials) 소재와 리사이클 제품군 △탄소·폐기물 저감 제품 △헬스케어와 신재생 에너지 관련 제품군 등을 중심으로 친환경 사업을 강화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지난해부터 생산하는 배터리(이차전지) 분리막용 HDPE에 대해 배광식 롯데케미칼 폴리머본부장(상무)은 “세계 제조사는 5개사로 현재 롯데케미칼은 펠릿 아닌 파우더 형태로 생산하려 내년 상반기 설비 보완 작업을 마칠 예정”이라며 “현재 연간 4000t 판매에 매출액 100억원 규조미나 2025년까지 10만t 판매에 매출액 2000억원을 달성하겠다는 목표”라고 말했다.

경계영 (kyung@edaily.co.kr)

2분기 대비 영업이익 488% 증가..”수요 정상화되고 있어”

롯데케미칼 대전연구소 전경 © 뉴스1
롯데케미칼 대전연구소 전경 © 뉴스1

(서울=뉴스1) 문창석 기자 = 롯데케미칼이 3분기 코로나19 영향에서 벗어나며 영업이익이 전분기 대비 급증했다.

롯데케미칼은 3분기 연결 기준 1938억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39.3% 감소했다고 6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3조45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1.1% 줄었다.

다만 코로나19 여파가 지속됐던 지난 2분기와 비교하면 매출액은 13.5%, 영업이익은 488.7% 늘어난 것으로 집계됐다.

롯데케미칼은 “코로나19 영향으로 위축됐던 글로벌 경기 회복으로 수요가 정상화 되고 있다”며 “원료가 약세 지속 및 제품 스프레드 확대로 전 분기 대비 좋은 실적을 달성했다”고 설명했다.

사업 부문별로 보면 기초소재사업 내 올레핀 사업부는 매출액 1조2186억원, 영업이익 790억원을, 아로마틱 사업부는 매출액 3761억원, 영업이익 55억원을 시현했다.

중국시장 중심으로 시황이 개선됐고, 마스크와 비말가림막 등 위생제품의 견조한 수요가 이어지면서 수익성이 개선됐다.

첨단소재사업은 매출액 8633억원, 영업이익 995억원을 기록했다. 전 세계적으로 언택트 문화 확산 및 가전 수요 증가에 따라 고부가합성수지(ABS) 제품 스프레드 확대로 높은 수익성을 보였다.

롯데케미칼타이탄은 매출액 5440억원, 영업이익 481억원을 기록했다. 코로나19 발생 이후 현지에 내려진 이동제한령 해소로 주요 제품의 수요가 개선됐으며, 위생제품 및 포장재의 수요 강세에 따라 견조한 수익성을 유지했다.

LC USA는 매출액 644억원, 영업손실 223억원을 기록했다. 허리케인 ‘로라’ 및 ‘델타’에 따라 약 50일 동안 공장 가동정지 및 제품 시황 약세로 영업적자를 보였다.

다만 롯데케미칼은 이날 열린 콘퍼런스콜에서 “내년부터는 흑자로 전환할 전망”이라며 “미국 내 에탄 가격은 톤당 160~170달러, 에미지 가격은 470~490달러 수준인데, 이 경우 영업이익률 5% 달성할 수 있다”고 밝혔다.

대산공장도 12월 중으로 재가동할 계획이다. 롯데케미칼 측은 사고 관련 보험금과 관련해 “전체적으로 1000억원이 넘진 않을 것으로 추산한다”며 “피해 금액의 일부라도 올해 당기순이익에 반영되도록 할 것”이라고 밝혔다.

현재 매출액이 연 100억원 수준인 분리막 제품도 2025년에는 2000억원 수준이 될 것으로 예상했다.

롯데케미칼은 4분기 실적에 대해 “글로벌 경기 회복 및 언택트 추세에 따라 가전 및 생활용품 수요가 확대되며 견조한 실적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어 “신규 시장 수요에 대응하는 스페셜티 소재를 확대하고 플라스틱 선순환체계 확대를 위한 제품 개발을 강화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themoo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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