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October 17일 By dwbds78 미분류
미국 네바다주의 한 사전 투표소 © AFP=뉴스1
미국 네바다주의 한 사전 투표소 © AFP=뉴스1

(서울=뉴스1) 신기림 기자 = 미국 대통령 선거가 18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사전투표 열풍이 좀처럼 식지 않고 있다. 일부 유권자들은 11시간 대기 끝에 조기투표에 참여했고 투표용지가 부족한 경우도 발생했다.FX시티

16일(현지시간) 영국 BBC방송이 인용한 미 플로리다대학교가 운영하는 ‘미국선거프로젝트’ 자료에 따르면 이날 오전까지 미 전역에서 2200만명 넘는 유권자가 대선 사전투표에 참여했다. 4년 전 2016년 대선 당시 같은 기간 사전투표한 유권자 600만명의 4배에 육박한다.

우편투표 요건이 까다로운 텍사스에서도 사전투표를 시작한 첫날인 13일 역대 최고 기록을 갈아치웠다.

조지아에서는 연휴였던 12일 12만6876명이 투표에 참여해 역대 최고를 기록했다. 경합지역에 속하는 오하이오는 우편투표 신청이 230만건이 증가해 2016년 기록의 두 배에 달했다.

유권자들이 사전투표에 몰리면서 11시간 대기 끝에 투표한 유권자도 있다고 BBC는 전했다. 특히 젊은 유권자들이 올해 높은 투표율을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악시오스의 최근 설문에 따르면 미국 대학생 10명 가운데 4명은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이 이기면 반대 시위를 하겠다고 답했다. 조 바이든 민주당 대선후보가 이길 경우 시위에 참여하겠다는 대학생 응답자는 3%에 불과했다.

shinkirim@news1.kr

내년 재보선 단일화 여부에 “정의당 후보로 끝까지 평가받을 것”
“이재명, 선의의 경쟁 하자고..진보진영 금기 깨는 얘기 많이 하겠다”

김종철 정의당 대표가 16일 오전 부산 금정구 부산대학교 넉넉한터에서 열린 '부마민주항쟁 기념식'에서 묵념하고 있다. 2020.10.16/뉴스1 © News1 여주연 기자
김종철 정의당 대표가 16일 오전 부산 금정구 부산대학교 넉넉한터에서 열린 ‘부마민주항쟁 기념식’에서 묵념하고 있다. 2020.10.16/뉴스1 © News1 여주연 기자

(서울=뉴스1) 정연주 기자 = 김종철 정의당 대표는 17일 “(당대표 당선 후) 노회찬 의원 생각이 많이 났다. 사모님께서 노 의원 뜻을 이어 당원으로 열심히 활동하고 계시는데, 축하한다고 말씀을 해주시더라”고 했다.파워볼엔트리

김 대표는 전날 MBN ‘백운기의 뉴스와이드’에서 이렇게 말했다. 김 대표는 고(故) 노회찬 의원의 원내대표 시절 비서실장을 역임하는 등 노 의원과 인연이 깊다.

다수의 예상을 깨고 당선된 배경에 대해선 “정의당에 파격적인 변화가 필요하다, 또 부유층만 하는 증세 말고 서민들도 좀 참여하는 증세를 통해 복지를 해야 한다는 파격적인 주장을 한 것이 당원들의 마음을 움직인 것 같다”고 했다.

당선 직후 이재명 경기지사와 통화한 것에 대해선 “(선거 기간 동안) 더불어민주당이 좀 보수화하고 있다고 생각하는데, 향후 경쟁은 이재명 지사와 같은, 좀 진보적 정책을 가진 정치인과 그리고 정의당처럼 앞으로 더 파격적인 진보를 향해서 나아가는 이 두 세력의 경쟁이 될 것이라고 이야기를 했다”며 “이 지사께서 전화를 주셔서 아주 선의의 경쟁을 열심히 해보자고 말씀하시더라”고 전했다.

지난해 조국 전 법무부장관 임명을 찬성한 것에 대해서는 “저희가 조금 잘못한 것이, 국민들을 위한 정책 이슈를 능력 있게 만들어내지 못하고 민주당과 국민의힘의 정쟁 프레임으로 된 것에 대해 누구의 편을 들 것인지만 이야기한 것이 크게 보도됐다”고 했다.

내년 서울·부산시장 재보궐선거에서 후보 단일화 여부에 대해선 “저희는 끝까지 저희 후보로 국민들의 평가를 끝까지 받을 것”이라고 선을 그었다.

이어 “(민주당이 후보를 내면) 신뢰라든가 일관성에서 문제가 있다고 본다”고 했다. 직접 서울시장 후보로 출마할지를 묻자 “제가 꼭 나가지 않아도 아주 훌륭한 분들을 보여드릴 수 있을 것 같다. 부산도 지금 준비 중”이라고 했다.

선거 유세 당시 ‘연금 개혁’을 주장한 것과 관련해서는 “공무원 연금, 국민연금, 사학연금 같은 이런 특수직 연금이 워낙 연금 액수도 높고 그러다 보니 적자가 계속 쌓인다”며 “국민연금과 큰 차이가 나는 그런 특수직연금을 유지할 수 있겠나”라고 했다.

그러면서 “그래서 확실하게 통합하는 방향으로 해서 적자도 줄이고 공평한 노후를 이야기하는 것이 국민에 대한 도리가 아닌가. 민주당도 당연히 해야 하는 고민”이라며 “진보진영에서 왜 (연금에 대한) 금기를 갖고 있느냐고 제가 선도적으로 말씀을 드렸고 (앞으로) 금기를 깨는 이야기를 할 예정”이라고 했다.

jyj@news1.kr

1. 스가, 취임 후 첫 야스쿠니 공물…’아베 계승’

[앵커]

스가 요시히데 일본 총리가 취임 한달 만에 태평양전쟁 A급 전범이 합사된 야스쿠니 신사 가을제사에 공물을 보냈습니다. 스가 총리는 관방장관으로 재직해온 7년 8개월 동안 신사에 참배하지도 않았고 공물을 보낸 적도 없는데요. 주변국들의 반발과 자국 내 우익세력을 의식해서 직접 참배 대신 공물을 보낸 것이란 해석이 나오고 있습니다.하나파워볼

강현석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일본 NHK에 따르면 스가 요시히데 일본 총리는 오늘(17일)부터 시작된 야스쿠니 신사 가을 대제에 공물을 보냈습니다.

내각총리대신 자격으로 ‘마사카키’ 라 불리는 상록수 품종의 제사용 나무를 바친 것입니다.

스가 총리는 7년 8개월 동안의 관방장관 재직 동안신사에 참배하지도 않았고, 공물을 보낸 적도 없었습니다.

전임자인 아베 신조 전 총리는 2차 집권기인 2013년 이후 한 차례 신사를 참배했고, 봄과 가을 대제 등에 빠짐없이 공물도 보냈습니다.

스가 총리가 공물을 보낸 것은 주변국의 반발과 자국 내 우익 여론을 같이 의식했기 때문이란 해석이 나옵니다.

야스쿠니 신사는 태평양전쟁 A급 전범 14명이 합사된 일본 군국주의의 상징과도 같은 장소입니다.

2013년 아베 전 총리의 참배 당시 주변국이 강하게 반발한 것도 이 때문입니다.

스가 총리는 공물을 보냄으로써 자국 내 우익 세력에 성의를 표시하고, 전 총리의 기조를 계승하겠다는 뜻도 밝힌 것으로 풀이됩니다.

2. 확진 73명, 이틀째 두 자릿수…대부분 수도권

오늘 0시를 기준으로 국내에서 새로 코로나 19 확진 판정을 받은 환자는 73명으로 이틀째 두 자릿 수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이 중 지역감염은 62명으로 경기 32명, 서울이 17명, 인천 1명 등 대부분 수도권에서 나왔습니다. 한편 미국에서는 하루에 6만 명 넘게 확진되면서 누적 환자가 820만 명을 넘어섰습니다. 세계보건기구는 “지난 주 전 세계 신규 확진자가 3월 첫 정점을 찍었던 때보다 3배 가량 많다”며 “병상 부족 문제에 직면할 수 있다”고 밝혔습니다.

3. “북 비핵화 협상, 내년 도쿄올림픽이 기회”

로버트 오브라이언 미국 백악관 국가안보보좌관이 북한과의 비핵화 협상과 관련해, 내년 도쿄 올림픽에 “기회가 있을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오브라이언 보좌관은 현지시간 16일 싱크탱크 애스펀 연구소와의 대담에서, 북한과의 비핵화 협상 전망을 묻는 질문에 이같이 답했습니다. 더불어, “북한이 도쿄 올림픽 참가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면서 “올림픽 개최 전후에 협상을 하고 이어서 군축과 비핵화로 나갈 수 있다”고 전했습니다.

4. 전국 대체로 맑아…한낮 기온 서울 19도

토요일인 오늘은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일교차가 크겠습니다. 한낮 기온은 서울이 19도, 대전 20도, 대구와 광주, 제주가 21도까지 오르는 등 어제보다 3도에서 5도 가량 높겠습니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좋음∼보통’ 수준 보이겠습니다.

옵티머스측, 靑 관련모임 참석..행정관에 금품 건넨 의혹도
해당 행정관 “사실무근”..전현직 靑행정관 3명째 의혹대상

© News1 이은현 디자이너
© News1 이은현 디자이너

(서울=뉴스1) 이장호 기자,윤수희 기자 = 옵티머스자산운용(옵티머스) 펀드 사기 사건에 전·현직 청와대 행정관들이 연루됐다는 의혹이 연이어 나오고 있다.

옵티머스 이사 윤모 변호사의 아내 이모 전 청와대 행정관과 이 전 행정관이 근무했던 청와대 민정수석실에 파견된 검찰 수사관 한모씨가 김재현 옵티머스와 친분이 있거나 그로부터 금품을 받았다는 의혹이 나온데 이어, 현직 청와대 행정관급 인사가 옵티머스 로비스트로 거론되는 인물과 수 차례 만남을 가졌다는 의혹이 제기됐다.

17일 한국일보는 이미 재판에 넘겨진 옵티머스 핵심 임원이 “청와대 내 특정 지역 친목 모임에 우리 측 로비스트로 활동한 인물이 종종 참석했다”는 진술을 받아냈다고 보도했다. 또 취재 결과 청와대 내부 모임에 옵티머스 로비스트가 참석한 사실이 있다는 것을 확인했다고 했다.

이 임원은 “일부 청와대 인사들에게 용돈 차원의 금품도 건네진 것으로 안다”고 말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기사의 해당 청와대 행정관은 금품 수수 의혹은 사실무근이라는 입장을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이로써 옵티머스 로비 의혹이 제기된 청와대 전현직 행정관은 모두 3명이다.

전날(16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검은 김 대표가 회사를 운영하던 지난해부터 청와대 민정비서관실 소속 검찰 수사관인 한씨를 수차례 만나고 뒷돈을 챙겨줬다는 진술을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 대표는 주변에 “한씨에게 용돈을 챙겨줬는데 일이 터지니 연락이 끊겼다”는 취지로 토로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씨는 옵티머스의 로비스트로 지목된 전 연예기획사 대표 신모씨와 친분이 있어 신씨의 강남 사무실에 자주 오갔다는 의혹도 있다. 다만 한씨는 일부 언론에 “돈을 받은 적 없다”고 반박했다고 한다.

한씨가 근무한 청와대 민정수석실엔 옵티머스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고 알려진 이 전 행정관이 함께 일하고 있었다. 이 전 행정관은 지난해 10월부터 올해 6월까지 근무했다.

한씨는 지난해 2월 민정비서관실에 행정요원으로 파견됐는데, 옵티머스 수사가 본격 시작된 지난 7월 돌연 사직, 현재 개인 사무실을 운영 중이다. 한씨는 현재 출근을 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그의 입장을 듣기 위해 수차례 연락했으나 받지 않았다.

뉴스1 © News1 임세영 기자
뉴스1 © News1 임세영 기자

옵티머스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고 알려진 이 전 행정관 관련 의혹도 갈수록 늘어나고 있다. 권은희 국민의당 의원이 금융감독원으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이 전 행정관은 2017년 옵티머스가 퇴출 위기에 처하자 2대 주주인 이모씨와 함께 각각 5억원씩 투자한 것으로 파악됐다.

이 전 행정관은 2018년 옵티머스 펀드에 30억원을 투자한 농어촌공사의 비상임이사를 맡았는데, 윤창현 국민의힘 의원실에 따르면 이 전 행정관은 농어촌 분야의 직무관련성을 평가하는 지원서 항목 5개를 빈칸으로 둔 지원서를 제출했다.

일각에선 지난해 3월 이 전 행정관이 사외이사를 맡았던 ‘해덕파워웨이’를 옵티머스가 무자본 인수합병(M&A)했다는 의혹이 제기됐는데, 청와대가 이러한 사실을 검증하지 않고 선정한 배경에 의구심을 드러낸다. 해덕파워웨이는 같은 해 10월 상장 폐지됐다.

이 전 행정관은 여권 인사들과 국정원 댓글 사건으로 강기정 전 청와대 정무수석 등이 기소됐을 때 이광철 현 청와대 민정비서관과 함께 변호인단으로 참여했다. 문재인 대통령이 당 대표였던 2015년 새정치민주연합(현 더불어민주당) 당무감사위원을 할 땐 위원장이 김조원 전 민정수석이었다. 이 전 행정관의 청와대 재직 당시 직속상관이 이 비서관, 김 수석이었다.

ho86@news1.kr

[서울=뉴시스]
[서울=뉴시스]

[강릉=뉴시스]장경일 기자 = 강원 강릉시에서 17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강릉시 보건당국에 따르면 이날 확진 판정을 받은 30대 A씨는 강릉 16번 확진자와 접촉했던 것으로 파악됐다.

A씨는 지난 6일 16번 확진자가 방문했던 교1동의 호프집에서 근무하고 있었던 것으로 확인됐다.

지난 10일 16번 확진자가 확진 판정을 받음에 따라 A씨는 능동감시 대상자로 뷴류됐다 12일 접촉자로 재분류 돼 자가격리에 들어갔다.

이후 자가격리 중 증세가 나타난 A씨는 16일 보건소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검사를 받고 17일 오전 8시30분 확진 판정을 받았다.

A씨는 강릉의료원으로 옮겨져 치료받을 예정이다.

보건당국은 A씨의 거주지에 대한 방역소독을 실시했고 가족 3명에 대한 검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한편, 이번 확진 판정으로 강릉시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22명으로 늘고 강원도 누적 확진자는 236명으로 늘었다.

☞공감언론 뉴시스 jgi1988@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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