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July 18일 By dwbds78 미분류

[스포츠서울 남혜연기자]이태환의 두 얼굴이 모두를 공포로 몰아 넣었다. 이유없는 악인의 면모 역시 궁금증을 더한다.

지난 17일 방송된 JTBC ‘우아한 친구들’가 이태환이 본격적인 등장으로 갈등이 최고조에 달했다. 특히 주강산(이태환 분)은 남정해(송윤아 분)의 숨통을 조이며 극 긴장감을 최고조로 끌어올렸다.동행복권파워볼

앞서 공개되지 않았던 주강산과 남정해의 고급 바에서의 상황이 그려지며 시선이 집중된 상황. 주강산이 남정해(송윤아 분)의 술잔에 약을 탄듯한 의미심장한 대화를 이어가며 “진짜 힘든 건 지금 부터거든요”라고 속삭인 순간 남정해가 정신을 잃고 쓰러졌다. 주강산의 침실에서 눈을 뜬 남정해에게 “내가 과연 무슨 짓을 했을까요”라고 비열하게 웃어 보이며 싸늘한 눈빛을 드리운 주강산은 본격적으로 남정해를 압박하기 시작했다.

그날의 사건을 빌미로 남정해에게 지속적으로 연락하며 협박을 가한 주강산은 남정해의 병원에 불쑥 찾아가는가 하면, “나 당신 사랑해요. 나랑 만나요”라며 황당한 궤변으로 남정해를 기만했다. 계속해서 남정해의 주변을 맴돌며 천천히 질긴 악연을 쌓아올린 주강산은 남편 안궁철(유준상 분)에게 남정해의 은밀한 사진을 보내며 도발했다.

곧이어 남정해에게도 은밀한 사진을 전송하며 남정해, 안궁철 부부를 위기에 봉착케 만든 것. 극 말미, 남정해를 호텔로 불러들이는 거침없는 행보로 또 한 번 파격 엔딩을 선사한 주강산은 ‘우아한 친구들’을 그야말로 ‘엔딩 맛집’으로 이끌었다.

이태환은 극의 판도를 뒤엎는 파격 변화로 몰입감을 끌어올렸다. 앞서 미스터리한 캐릭터로 안방의 호기심을 끌어올린 이태환이 민낯을 드러내며 짙은 충격을 안긴 것. 이태환은 극 곳곳을 누비며 주요 인물의 서사에 검은 그림자를 드리웠다. 완벽한 피지컬에 여심을 설레게 하는 섹시함 뒤 서늘한 눈빛을 더해 자신만의 악역 캐릭터를 구축해냈다.

이 같은 이태환의 변화는 그간 그가 선보인 선(善)역과는 180도 다른 얼굴로 더욱 큰 반전을 선사했다. 훈훈하고 바른 이미지로 선한 얼굴을 그려온 이태환이기에 악인으로서의 연기 변신이 시청자에게 더 큰 반전을 안겼다.

평범했던 부부, 유준상과 송윤아의 일상에 큰 돌을 던진 이태환의 활약에 드라마의 재미 또한 더해지고 있는 것. 주강산이 감춘 속내가 무엇일지 궁금증이 치솟은 가운데 이태환이 그릴 모습 역시 기대가 쏠리고 있다.

[뉴스엔 박수인 기자]

‘쀼의 세계’ 안영미가 유세윤 외도에 복수를 시작한다.파워볼게임

7월 18일 방송되는 JTBC ‘쀼의 세계’는 다양한 재미의 ‘숏폼드라마’로 구성된 코미디 프로그램 ‘장르만 코미디’(연출 서수민, 김재원)의 콘텐츠 중 하나로, 비지상파 역대급 시청률을 기록하며 화제 속에 종영한 JTBC ‘부부의 세계’를 고급지게 패러디한 코미디 드라마이다.

그런 가운데 안영미(지선우 역)와 나태주(손제혁 역)의 은밀한 만남이 포착돼 눈길을 끈다. 이는 ‘부부의 세계’에서 김희애가 박해준에게 복수하기 위해 자신에게 접근하는 김영민을 이용하기 시작하는 장면으로, 나태주를 바라보는 안영미의 의미심장한 눈빛과 표정에서 싸늘한 기운이 절로 느껴진다. 하지만 나태주는 그런 안영미의 속내를 알지 못한 채 카드키를 슬며시 건네는 모습으로 관심을 높인다.

특히 이때 나태주는 유세윤(이태오 역)의 개인 계좌 거래내역을 빌미로 안영미에게 접근할 예정이라고 전해져 안영미가 나태주의 제안을 받아들일지 그녀의 복수가 시작될 ‘쀼의 세계’ 3회 전개에 궁금증이 치솟는다.

‘장르만 코미디’ 제작진은 “안영미의 복수가 시작되면서 한층 치명적이고 짜릿한 사이다 전개가 펼쳐질 것”이라고 귀띔해 기대를 끌어올렸다. 덧붙여 “나태주의 연기력과 몸을 사리지 않는 연기 투혼에 현장에서는 극찬이 쏟아졌다.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18일 오후 7시 40분 방송. 

[동아닷컴]

‘살림남2’ 박애리, 조선 왕조 줄줄이 암기…이유는 김동완?

박애리의 승부욕이 폭발했다

18일 방송되는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2′)에서는 팝핀현준 아내 박애리의 남다른 집요함에 난감해하는 가족들의 모습이 그려진다.파워볼사이트

평소 작은 일도 그냥 넘어가는 일 없는 박애리는 줄넘기가 잘 되지 않는다는 딸 예술이의 말을 허투루 넘기지 않았다. 그녀는 줄넘기에 최선을 다해야 된다며 일장 연설을 늘어놓아 예술이는 물론 팝핀현준과 어머니도 당황하게 했다.

이후 예술이에게 줄넘기를 가르쳐 주기 위해 옥상에 올라간 애리는 생각과 달리 몸이 따라주지 않자 탈진 상태에 이를 정도로 집요하게 연습을 거듭했다. 애리의 남다른 집념과 끈기는 시도 때도 없이 발동되었고 한번 시작하면 끝장을 봐야하는 애리의 열정에 가족들은 혀를 내둘렀다.

그런 가운데 현준과 공연을 준비하던 그녀가 갑자기 비보잉의 고난이도 동작인 ‘프리즈’를 하겠다고 나섰다. 거듭된 실패에 현준은 이를 만류했지만, 애리는 포기하지 않았다. 40대에 첫 도전하는 ‘프리즈’를 그녀가 해낼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한편, 조선 왕조 계보를 외우고 있는 애리를 본 현준이 의아해하며 그 이유를 물었다. 이에 애리는 자초지종을 설명했고 현준은 “동완 씨도 되게 좋아하겠다”라고 해 대체 그룹 신화의 김동완이 언급된 이유가 무엇일지 호기심이 증폭된다.

‘보이스코리아 2020’ 우승자 골든(김지현, 구 지소울)
‘보이스코리아 2020’ 우승자 골든(김지현, 구 지소울)

[OSEN=김은애 기자] 골든은 도전을 두려워하지 않았다. 15년 연습생에서 지소울로, 또 골든에서 본명 김지현으로 당당히 무대에 올라서며 매번 진심 가득한 목소리를 들려줬다. 

그만큼 Mnet ‘보이스 코리아 2020’의 골든 무대는 뜨거운 주목을 받을 수밖에 없었다. 이소라의 ‘제발’부터 고 유재하의 ‘가리워진 길’까지 단 한번도 시청자들을 실망시키지 않으며, 가창력으로 압도했다.

이에 골든은 첫 회 등장만으로 최고 시청률을 기록하며 실시간 검색어를 장악한 것은 물론, 최종 우승을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그야말로 골든은 그 누구도 이견이 없는 역대급 우승자라 할 수 있다. 일각에선 코치로 나왔어야했다는 우스갯소리도 쏟아진 가운데, 최근 골든을 만나 ‘보이스 코리아 2020’ 우승 스토리를 들어봤다.

Q. ‘보이스 코리아 2020’을 통해 목표를 이룬 것 같나?

골든-더 많은 사람들이 내 목소리를 듣는 것이 목표였으니까 이룬 것 같다. 영상 조회수가 높아서 신기하고 감격스러웠다. 날 몰랐던 사람들도 이제 많이 알아봐주시는 것 같다.  ‘보이스코리아 2020’는 내게 큰 기회이자 좋은 경험이었다.

‘보이스코리아 2020’ 우승자 골든(김지현, 구 지소울)
‘보이스코리아 2020’ 우승자 골든(김지현, 구 지소울)

Q. ‘보이스 코리아 2020’ 우승 후 주변사람들도 많은 축하를 해줬을 것 같다.

골든-박진영 형이 축하한다고 문자를 보내주셨다. 박진영 형이 ‘어떤 마음으로 하겠다고 결정했을지, 쉽지 않았을 것 같은데 용기가 대단하다’ ‘이겨서 너무 축하한다’라고 응원해주셨다. 정말 진심으로 감사했다. 친동생은 펑펑 울었다더라. 막상 나는 너무 멍해서 눈물이 안났던 것 같다. 박재범을 비롯한 하이어뮤직 식구들도 내게 잘했다며 많은 축하를 해줬다. 고마웠다.

Q. 스스로 생각했을 때 어떤 점때문에 ‘보이스 코리아 2020’ 우승까지 올라간 것 같나?

골든-왜 이겼는지 잘 모르겠다.(웃음) 하지만 정말 모든 무대를 열심히 했다. 오롯이 노래만 집중해서 많은 시간을 연습으로 보낸 것 같다. 본무대 직전까지 복도에서 옷이 땀에 젖도록 연습했다. 틀리면 안되기도 하고, 좋은 무대를 보여 드리고 싶었다.

Q. ‘보이스 코리아 2020’ 우승을 할 것 같았던 참가자는?

골든-김예지가 진짜 잘한다. 귀여우면서도 노래를 부를 때 큰 힘이 있는 것 같다. 이새봄도 정말 뛰어난 실력을 지녔다. 보아 팀 친구들과 지금까지 연락하고 지낸다. 정말 다들 착하고 열심히 한다.

‘보이스코리아 2020’ 우승자 골든(김지현, 구 지소울)
‘보이스코리아 2020’ 우승자 골든(김지현, 구 지소울)

Q. ‘보이스 코리아 2020’ 우승상금 5천만원은 어떻게 쓸 생각인가?

골든-엄마, 동생에게 용돈을 주고 싶다. 또 월세, 전화비 등 현실적인 부분에 써야하지 않겠나.(웃음)

Q. 앞으로 어떤 아티스트가 되고 싶은지?

골든-팬분들이 내 노래가 힘이 됐다는 말을 듣고, 더 열심히 잘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언제나 도전하고 성장하는 아티스트가 되고 싶다. 음악적으로 유지할 부분은 유지하고, 더할 부분은 더하면서 계속 나를 빚어나가고 싶다. 평소 여러가지 가능성을 열어놓는 편이다. 다양한 기회들을 도전해보겠다. 음악이 하기 싫어질 때까지 열심히 하겠다. 

정유미 최우식 / 사진=tvN 여름방학
정유미 최우식 / 사진=tvN 여름방학

[스포츠투데이 김나연 기자] 예상했던 ‘힐링’과 예상 못 한 ‘재미’가 공존했다. 신선함과 뻔함 사이 정유미와 최우식의 ‘여름방학’이 시작됐다.

17일 tvN 새 예능프로그램 ‘여름방학’이 첫 방송됐다. ‘여름방학’은 혼자, 또는 친구들과 함께 낯선 곳에서 여행 같은 일상을 즐기며 지친 몸과 마음의 균형을 찾아가는 어른이들의 홈캉스 리얼리티다. 배우 정유미와 최우식이 바쁘고 분주한 도심을 벗어나 강원도 고성의 한 집에서 새로운 일상을 찾아가는 프로그램이다.

이날 ‘남매 케미’를 자랑하는 정유미와 최우식이 등장해 촬영지인 강원도 고성의 한 집으로 향했다. 두 사람은 넓은 텃밭과 앞마당, 깔끔하면서도 느낌 있는 집 내부, 2층 다락방을 보고 감탄했다.

정유미와 최우식은 매일 일기를 쓰고, 한 시간 이상 운동하고, 하루에 한 끼는 건강한 음식 만들어 먹는 ‘여름방학’ 숙제를 받고 이를 실천하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다. 또한 첫 방송에서는 두 사람과 절친한 배우 박서준이 출연해 색다른 ‘케미’를 발산하기도 했다.

여름방학 / 사진=tvN 제공
여름방학 / 사진=tvN 제공


이렇듯 ‘여름방학’은 출연자의 조합이 훌륭했다. 바쁘게 돌아가는 도시를 벗어나 시골의 집에서 새로운 일상을 즐기는 모습과 딱 어울리는 ‘무해한 조합’이었다.

서로를 “참 좋은 친구”라고 밝힌 만큼 이미 친분이 있는 배우들이기 때문에 친한 누나, 동생의 관계가 훈훈함과 재미를 동시에 안겼다. 스크린과 브라운관 속 배우 정유미, 최우식이 아닌 자연스럽고 편한 모습의 두 사람은 신선함 면에서 역시 보는 맛이 있었다.

또한 한적한 시골집의 풍경, 마당의 개, 눈앞에 펼쳐진 탁 트인 바다의 풍경, 텃밭에서 직접 수확해 만드는 요리와 ‘먹방’까지. 방송 전 예상한 그대로 ‘여름방학’은 어딘가로 쉽게 떠나기 쉽지 않은 요즘 시청자들에게 ‘힐링’과 대리만족을 선사하기에 충분했다.

‘힐링’에 비해 ‘재미’는 부족할 것이라는 걱정도 기우였다. 정유미와 최우식이 나누는 대화와 반전의 ‘허당 매력’으로 소소한 웃음도 전했다.

다만, 어딘가 기시감을 지울 수 없는 것도 사실이다. 배우들을 위주로 한 ‘힐링’이나 요리, ‘먹방’은 이미 ‘삼시세끼’ 시리즈 등을 통해 많이 봤던 소재다. 물론 출연자들이 달라진 만큼 조금은 다른 재미가 있지만, 기존 나영석 PD표 예능과 크게 다른 점이 없다는 느낌은 지울 수 없다.

이제 막 첫 방송을 했을 뿐이기 때문에 ‘여름방학’ 만의 강점과 차별점을 찾아볼 시간은 충분하다. ‘여름방학’이 ‘뻔함’의 장벽을 이겨내고, 시청자들에게 사랑받는 ‘힐링 예능’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을지 기대가 모아진다.

Post our com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