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July 6일 By dwbds78 미분류

골프채널 등서 티샷 놓친 장면 주목

낚시꾼 스윙으로 유명한 최호성. KPGA 제공) © 뉴스1
낚시꾼 스윙으로 유명한 최호성. KPGA 제공) © 뉴스1

(서울=뉴스1) 황석조 기자 = ‘낚시꾼 스윙’으로 유명한 최호성(47)이 다시 한 번 해외 언론들의 관심을 받았다.파워볼

미국의 골프채널 등 현지 언론은 5일(한국시간) “최호성이 티샷을 날리던 중 헛스윙해 볼이 떨어지는 일이 발생했다”며 놀랍다는 반응을 보였다.

최호성의 특이한 폼이 불러온 해프닝. 이번 주 경남 창원의 아라미르 골프 앤 리조트 미르코스(파72·7245야드)에서 코리안투어 부산경남오픈에 참가한 최호성은 3라운드 도중 마지막 18번홀에서 티샷 실수를 범했다.

바람 탓인지 티샷을 치는 과정에서 크게 헛스윙했고 클럽 헤드가 땅을 쳤다. 이때 티 위에 놓여있던 볼이 떨어졌다.

이후 최호성은 경기위원을 부른 뒤 다시 티 위에 볼을 올려놓고 두 번째 샷을 시도해 성공했다.

이는 지난해 개정된 규칙 때문에 가능했다. 규칙 6조2항 b(6)에 따르면 티잉 구역에서 친 볼이 티잉 구역에 머물러 있다면 벌타 없이 다시 티 위에 볼을 올려놓고 칠 수 있다. 종전에는 티 위에 올려놓지 못한 채 쳐야 했다. 그렇지 않으면 벌타를 받고 티 위에 올려 놓는 과정을 거쳐야 했다.

독특한 피니시 자세, 퍼팅 시 공이 가는 방향으로 몸을 비트 동작 등으로 최호성은 ‘낚시꾼 스윙’이라는 수식어를 달고 있다. 워낙 특이해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자주 화제에 오르곤 한다.

지난 2018년에는 ‘낚시꾼 스윙’이 전세계적으로 이슈가 되면서 2019년 2월 미국프로골프(PGA)투어 AT&T 페블비치 프로암에 초청 받기도 했다.

이날 골프채널은 지난 1월 싱가포르에서 열린 아시아안투어 싱가포르오픈 때의 일화도 소개했다. 보도에 따르면 당시 최호성은 티샷을 날리다 채를 놓쳐 옆에 있던 동반 플레이어의 다리를 맞힌 적 있다.

한편, 11언더파 277타로 부산경남오픈 대회를 마친 최호성은 공동 39위를 기록했다.

몸값 뚝뚝 떨어지는 하메스, EPL 클럽들이 보이는 초미의 관심


(베스트 일레븐)

하메스 로드리게스의 이적설이 격화되고 있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에서 하메스에 대한 관심이 증폭되는 분위기다.파워볼사이트

스페인 매체 <마르카>는 현재 레알 마드리드 전력에서 사실상 제외된 하메스가 이적 의사를 강하게 피력하고 있으며, 이적료가 점점 내려가고 있는 상황이라 많은 클럽들이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전했다. 에버턴·아스널·맨체스터 유나이티드·울버햄튼 원더러스 등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클럽들이 주목하고 있으며, 지난겨울 이적 시장에서 하메스에게 관심을 보인 유벤투스도 여전히 예의주시하는 분위기다.

2021년 6월 계약이 만료되는 하메스의 이적료가 상당히 떨어지고 있다는 점도 여러 팀들이 관심을 보이는 이유기도 하다. 지난해 여름 이적 시장만 해도 5,000만 유로(한화 약 674억 원)였던 하메스의 몸값은 2,000만 유로(약 263억 원)까지 내려갔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최근 실전 감각이 무척 떨어진 게 문제긴 해도, 한때 유럽 최고의 재능 중 하나로 꼽혔던 선수인 만큼 정상 컨디션을 찾으면 자신의 재능을 보일 수 있으리라는 기대심이 작용하는 분위기다. 또한, 몸값도 적정 수준으로 내려가고 있는 만큼 충분히 베팅해 볼 만하다고 보고 있다.

한화 이글스 정우람이 14일 대전 두산전에서 6-5로 앞선 8회 등판해 역투하고있다. 김도훈기자 dica@sportsseoul.com
한화 이글스 정우람이 14일 대전 두산전에서 6-5로 앞선 8회 등판해 역투하고있다. 김도훈기자 dica@sportsseoul.com

[잠실=스포츠서울 이웅희기자] 한화가 마무리 투수 정우람과 주전 유격수 하주석 복귀를 기다리고 있다. 새 외국인 타자 브랜든 반즈의 합류도 기대하고 있다. 한화는 7월 희망찬가를 부를 수 있을까.FX외환거래

여전히 최하위에 머무르고 있는 한화는 정우람 부상 이탈 후 박상언, 김진영 등이 흔들리며 뒷문 단속에도 애먹었다. 정우람은 지난달 24일 투구 중 넘어지며 발목 염좌 판정을 받았다. 하지만 다시 피칭을 시작했고 단거리 러닝까지 소화했는데 통증이 없는 상태다. 한화 최원호 감독대행은 지난 5일 잠실 두산전을 앞두고 “정우람은 통증이 없다고 해서 빠르면 다음주 복귀가 가능할 수도 있다. 쉰 기간이 길지 않기 때문에 화요일(7일) (퓨처스리그에서)1이닝 정도 던지게 해보고 복귀 일정을 잡아보려고 한다”고 밝혔다.하주석은 지난 5월 중순 햄스트링 부상으로 이탈했다. 최근에야 퓨처스리그(2군)에서 실전 감각 회복에 들어갔다. 하지만 4일과 5일 이틀 연속 홈런포를 터뜨리며 무력시위를 펼쳤다. 그러나 최 감독대행은 “하주석은 타격만 보는 게 아니다. 더 봐야하는 것은 수비다. 9이닝 수비하는 경기를 2~3경기 하고 상태를 봐야한다. 이번주 유심히 봐야할 듯 하다”고 신중한 입장을 유지했다. 그래도 하주석이 수비까지 정상적으로 소화하며 몸상태에 대한 확신을 가지면 복귀 시점을 당길 수도 있다. 오는 14일 KT와의 수원 3연전이나 오는 17일부터 열리는 LG와의 잠실 3연전을 통해 돌아올 수도 있다.

2020 KBO리그 SK 와이번스와 한화 이글스의 경기가 7일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렸다. 한화 하주석이 7회초 타구를 바라보고 있다. 문학 | 최승섭기자 thunder@sportsseoul.com
2020 KBO리그 SK 와이번스와 한화 이글스의 경기가 7일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렸다. 한화 하주석이 7회초 타구를 바라보고 있다. 문학 | 최승섭기자 thunder@sportsseoul.com

제라드 호잉을 대신할 반즈는 2주 간의 자가 격리를 마친 뒤 팀 훈련을 소화할 때의 컨디션과 몸상태가 최대 관건이다. 최 감독대행은 “자가 격리를 하며 홈트레이닝을 하고 있는 정도다. 격리를 마친 뒤 퓨처스에 합류해 팀 훈련을 소화할 예정”이라면서 “지난해 마이너리그 시즌을 마친 뒤 1년 가까이 공백이 있다. 반즈가 훈련하는 모습을 지켜봐야 복귀 일정을 잡을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7월 중순 팀 훈련에 합류할 반즈는 이르면 8월초 복귀할 것으로 보고 있다. 그러나 컨디션이 괜찮다면 이달말 복귀도 가능할 수 있다. 현재 한화 타선을 고려하면 펀치력있는 거포는 하루 빨리 필요하다.

최 감독대행은 “내 역할은 컨디션 좋은 선수들로 경기력을 극대화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정우람, 하주석에 반즈까지 오면 최 감독대행의 고민도 덜 수 있다.

[스포츠경향]

이기흥 대한체육회장(맨 왼쪽)이 지난달 30일 강원도 춘천의 한 골프장에서 열린 대한민국 국가대표선수협회 주최 자선 골프에서 시타를 하고 있다. SNS 캡처
이기흥 대한체육회장(맨 왼쪽)이 지난달 30일 강원도 춘천의 한 골프장에서 열린 대한민국 국가대표선수협회 주최 자선 골프에서 시타를 하고 있다. SNS 캡처

폭언과 폭행 속 극단적 선택을 한 고(故) 최숙현씨의 발인 직후 한국 체육계 고위급 인사들은 한데 모여 골프를 치고 있었다. 이기흥 대한체육회장, 조재기 국민체육진흥공단 이사장 등은 강원도 춘천의 골프장에 있었다. 사태 파악에 온 힘을 기울어야 할 시기에 자선 골프 행사 참석은 현 스포츠계의 사태 인식 한계를 보여준다는 지적이 나온다.

박노준 안양대 총장이 회장으로 있는 대한민국 국가대표선수협회는 지난달 30일 강원도 춘천의 한 골프장에서 자선 골프 대회를 열었다. 주식회사 싸이노스의 후원을 받아 열린 이번 자선 골프 대회는 스포츠 꿈나무를 후원을 위한 장학금을 모은다.

이 골프 대회에 이기흥 대한체육회장과 조재기 공단 이사장이 참석했다. 신치용 진천선수촌장도 초청받았지만 정성숙 진천선수촌 부촌장이 참가했다. 이들의 골프 행사 참석 장면은 SNS를 통해 공개됐다. 이기흥 회장이 힘껏 드라이버를 휘두르는 시타 장면도 담겼다.

최숙현은 지난달 26일 어머니에게 모바일 메신저를 통해 “엄마, 사랑해. 그 사람들 죄를 밝혀줘”라고 보낸 뒤 극단적 선택을 했다. 국가대표와 청소년 대표를 거친 유망주는 감독과 팀 닥터, 선배들의 폭행, 폭언에 괴로워했고, 수차례 구조 신호를 보냈지만 받아들여지지 않았다.

지난달 30일은 최숙현의 발인이 끝난 직후였다. 이날 오후 관련 기사가 처음 나왔고 이튿날인 1일 미래통합당 이용 의원이 철저한 수사와 가해자들의 처벌을 촉구하는 기자회견을 열면서 널리 알려졌다. 이후 사건 관련 실체가 조금씩 드러나면서 큰 공분을 일으키고 있다.

특히 최숙현은 앞서 여러 차례 폭행·폭언 관련 신고를 했음에도 도움을 받지 못했다. 대한체육회 스포츠인권센터에도 이미 지난 4월8일 폭력 신고를 했지만 센터는 최숙현에게 피해 입증 자료를 제출하라는 요구만 되풀이했을 뿐 적극적인 보호 조치를 하지 않았다. 증거 조사도 ‘최숙현과 연락이 잘 되지 않는다’는 이유로 진척되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양수 미래통합당 의원에 따르면 최숙현은 조사관에게 ‘이거(피해 입증) 다 제가 해야하는 거예요?’라고 반문했다고 한다.

지난달 30일 대한민국 국가대표선수협회 주최 자선 골프에서 조재기 체육진흥공단 이사장이 후원금을 전달하는 장면 | SNS 캡처
지난달 30일 대한민국 국가대표선수협회 주최 자선 골프에서 조재기 체육진흥공단 이사장이 후원금을 전달하는 장면 | SNS 캡처

대한체육회는 뒤늦게 1일 입장문을 통해 ‘조속하고 엄중한 조처를 하겠다’고 약속했지만, 사건 발생 직후가 아닌 사건이 널리 알려진 뒤에야 움직였다. 폭행·폭언에 따른 극단적 선택 사건이 벌어졌음에도 체육회장은 발인 직후 열린 자선 골프 대회에 참석했다.

이번 사태 관련 공동대책위원회에 참가하고 있는 인사는 “최숙현 선수 관련 사건을 알고도 자선 골프 대회에 참석했다는 것도 문제가 될 수 있지만, 발인이 끝나도록 그 사건을 모르고 있었다면 더 큰 문제”라고 말했다. 대한체육회 관계자는 “라운딩을 하지는 않았다. 시타 행사 등에 참석한 뒤 다른 대회 방역 점검을 위해 이동했다”며 “클린센터를 통해 체육회가 사건을 인지한 시점은 27일로 알고 있다”고 말했다.

매경닷컴 MK스포츠 노기완 기자

영국 언론이 토트넘 홋스퍼의 부진 이유에 대해 단지 주제 무리뉴(57) 감독만의 문제가 아니라고 비판했다.

영국 ‘데일리 메일’은 6일(이하 한국시간) “토트넘이 무리뉴 감독을 선임한 것은 올바른 결정이 아닐 수도 있다. 하지만 무조건 실패할 것이라는 주장은 또 잘못됐다. 무리뉴 감독이 토트넘을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4위 안으로 들게 할 수도 있다. 다만 그렇게 하려면 (추가로) 선수 영입을 해야 한다”라고 보도했다.토트넘은 성적 부진을 이유로 지난해 11월 마우리시오 포체티노(48) 전 감독을 경질하고 무리뉴 감독을 임명했다.

토트넘 홋스퍼의 부진이 단지 주제 무리뉴 감독만의 문제가 아니라는 현지 신문의 주장이 나왔다. 사진=AFPBBNews=News1
토트넘 홋스퍼의 부진이 단지 주제 무리뉴 감독만의 문제가 아니라는 현지 신문의 주장이 나왔다. 사진=AFPBBNews=News1

하지만 토트넘의 2019-20시즌 성적은 크게 변화가 없다. 5일 현재 12승 9무 11패(승점 45)로 EPL 10위에 머물고 있다. 4위 첼시(승점 57)와 승점 12차여서 사실상 다음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진출이 무산됐다.

‘데일리메일’이 꼬집은 토트넘의 가장 큰 문제는 선수단 운영이다. 이 언론은 “2년 사이 카일 워커, 키에런 트리피어, 크리스티안 에릭센 등 선수들이 팀을 떠났다. 반대로 에릭 다이어와 델레 알리는 실력 면에서 퇴보했다. 세르쥬 오리에, 다빈손 산체스, 탕기 은돔벨레는 토트넘 입단 후 인상적인 활약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고 했다.

이어 “만약 선수들 실력이 좋지 않으면 누가 감독이 되어도 소용이 없다. 무리뉴 감독이 토트넘 부진의 원인 중 하나인 것은 맞으나 그게 다가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토트넘은 7일 오전 4시 에버튼과 EPL 33라운드 홈경기를 치른다. 만약 이 경기에서 패하면 11위까지 떨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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