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 June 27일 By dwbds78 미분류

[엑스포츠뉴스 최지영 기자] ‘덕담’ 서대길이 LCK 2위라는 순위에 실감이 안난다고 털어놨다.파워볼게임

26일 서울 종로 롤파크에서는 ‘2020 LCK 서머 스플릿’ 1라운드 2주차 한화생명 대 팀 다이나믹스 경기가 펼쳐졌다.

이날 팀 다이나믹스는 한화생명에 2대0 완승을 거두며 시즌 3승을 찍었다. 화끈한 전투력이 눈부셨다. 특히 싸움을 피하지 않고 오히려 전투로 역전을 거두는 모습이 인상적이었다. 

서대길은 한화생명과의 매치에서 이즈리얼과 칼리스타를 선택하며 후반 폭발적인 딜량을 뿜어냈다. 신인이지만 신인답지 않은 노련한 플레이가 돋보였다.

서대길은 경기 후 엑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한화생명 바텀이 강해서 걱정이 많았는데 이겨서 좋다”며 승리 소감을 전했다. 

이어 현재 LCK 순위 2위에 대해선 “실감이 나지 않는다. 2~3달 전까지만 해도 챌코에서 2드이었다”고 말했다.

서대길은 가장 만나고 싶은 LCK 원딜러에 “룰러”라고 꼽았다. 그는 “제 롤모델이여서 꼭 만나고 싶다”고 털어놨다.

아울러 그는 다음 경기인 DRX 매치에 대해 “데프트 선수를 이긴다고 장담은 못하지만 최대한 이기도록 노력하겠다”고 연승을 향한 각오를 내비쳤다.

다음은 ‘덕담’ 서대길의 인터뷰 전문이다.

> 2대0 완승을 거뒀다. 한화생명을 이긴 소감은?

한화생명이 바텀이 많이 강한 팀이라 걱정이 많았다. 라인전 자체는 졌는데 한타에서 잘했던 것 같다. 이겨서 좋다.

> 순위가 현재 2위인데 느낌이 남다를 것 같다.

아직은 실감이 잘 안된다. 2~3개월 전까지도 챌코에서 2등을 하고 있었다. 그런데 지금 LCK에서 2등을 하고 있으니 새롭다.

> 2연승 중인데 기세가 좋다. 경기력이 좋다는 걸 실감하는가?  

사실 팀원들 모두 밝아서 경기를 패배해도 분위기는 좋다. 팀 분위기가 좋으니 패배도 빨리 극복하더라. 경기력 부분에서는 다들 충분히 물오른 상태라고 생각한다.

> 화끈한 전투가 인상적이다. 한타 오더는 누가 중점으로 하는가?

팀원들 모두 말은 많이 한다. 그 중에서 말의 힘이 가장 센건 리치형이다. 리치형이 하자고 말하면 팀원들이 맞춰주고 있다.

> 바이퍼-리헨즈와 만났는데, 경기를 어떻게 준비했는지.

우선 바텀보다는 상체 위주로 게임을 굴려나가자고 생각했다. 바텀은 버티는 식으로 가자고 이야기 했고 인게임 내에서 최대한 버텼다. 

> 카이사 픽에 대해선 어떻게 생각하는지

사실 지금 메타에서는 확실히 좋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그런데 카이사라는 챔피언이 하는 재미가 있다. 그것 때문에 많이 나오는 것 같다.

> 다음 경기가 DRX다. 데프트와 만나는데. 각오는?

제가 아무래도 LCK 신인 원딜러여서 어려울 것 같다. 데프트 선수를 이긴다고 장담은 못하지만 최대한 이기도록 노력하겠다.

> 이번 시즌 개인적인 목표가 있나?

팀이 플레이 오프에 진출하는 것이다. 1등으로 결승 직행에 오르는 것보다 플레이 오프를 거쳐 올라가는 게 경기력이 상승하더라.

> 가장 만나고 싶은 원딜 선수가 있다면?

젠지의 룰러선수다. 제 롤모델이기도 해서 한 번 만나고 싶다. 젠지와의 매치에서 꼭 승부를 겨루고 싶다.

> 마지막으로 하고 싶은 말은?

계속 경험치를 먹어서 나중에는 캐리하는 원딜러가 되겠다.

아프리카 프릭스를 꺾고 2연승을 달린 T1 ‘페이커’ 이상혁이 ‘연승의 기세를 타고 싶다’고 말했다. 파워볼게임

T1은 26일 오후 서울 롤파크에서 열린 2020 LCK 서머 1라운드 아프리카와의 경기서 2대1로 승리했다. ‘페이커’ 이상혁은 경기 후 인터뷰서 “한화생명에 이어 아프리카까지 꺾어서 연승의 기세를 타고 싶다”며 “승부처는 바텀이라고 생각했다. 바텀서 잘해줘서 쉽게 풀어갈 수 있었다”고 말했다. 

며칠 전 데뷔 7주년을 맞은 이상혁은 “경기장에서 만나지 못하지만 7주년을 축하해준 것에 대해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다”고 답했다. 이어 2년 재계약을 체결한 ‘테디’ 박진성에 대해선 “오래할 수 있어서 친하게 지내야할 거 같다”며 웃음을 지어 보였다. 

◆GSL 2020 시즌2 코드S 24강 C조

▶승자전 강민수 2대0 이병렬

1세트 강민수(저, 7시) 승 < 에버드림 > 이병렬(저, 1시)

2세트 강민수(저, 7시) 승 < 필러스오브골드 > 이병렬(저, 1시)

강민수가 진에어 그린윙스 이병렬을 상대로 일벌레 숫자를 줄이면서 타이밍을 앞당겨 완승을 거뒀다.

강민수는 27일 서울 강남구 대치동 아프리카 프릭업 스튜디오에서 열린 GSL 2020 시즌2 코드S 24강 C조 승자전 이병렬과의 대결에서 타이밍 러시를 통해 승리했다.

강민수는 1세트에서 이병렬의 초반 공격을 막아내며 승리했다. 이병렬이 일벌레를 40기로 고정시킨 뒤 바퀴와 맹독충으로 몰아치려 할 때 저글링으로 정찰에 성공한 강민수는 가시촉수를 건설하며 수비에 성공했다. 이병렬의 맹공을 한 차례 막아낸 강민수는 둥지탑을 완성시키며 뮤탈리스크를 생산해 바퀴와 궤멸충 공격을 저지하면서 항복을 받아냈다.

2세트에서 강민수는 타이밍 러시를 시도했다. 일벌레를 27기로 고정시킨 강민수는 저글링으로 이병렬의 12시 부화장을 노렸다가 병력을 뺐고 바퀴와 맹독충으로 병력을 재구성한 뒤 공격을 시도했다. 이병렬이 가시촉수로 방어선을 구축하기 직전에 파고 든 강민수는 바퀴로 가시촉수 방어선을 무너뜨리고 상대 병력은 맹독충으로 잡아내면서 승리했다.

27일 종로 롤파크에서 2020 우리은행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섬머 스플릿 9일 차 2경기에서 담원 게이밍과 kt 롤스터가 맞붙는다. 지난 경기 MVP ‘스맵’ 송경호가 ‘너구리’ 장하권을 몰아낼 수 있을까.

담원 게이밍은 꿀맛 같은 2연승 뒤에 젠지 e스포츠에게 일격을 맞았다. 분위기를 타면 1위도 노려볼 수 있지 않겠냐는 이야기가 나올 만큼 첫 두 경기의 내용이 너무나도 좋았다. 그러나 지금은 올해도 결승은 어렵게 되지 않을까라는 걱정이 새어 나오고 있는 상황이다.파워볼중계

분위기를 빠르게 반전시켜야 할 필요가 있고, 그 상대가 KT라면 더할 나위 없이 좋다. KT는 유력한 포스트 시즌권 팀이다. ‘스맵-쿠로’ 라인이 가동되면서 지난 시즌 보여줬던 안정감을 다시 보여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으며, ‘에이밍’ 김하람을 중심으로 한 바텀 캐리력도 여전하다.

그러나 KT 역시 이번 경기가 중요하기는 마찬가지다. 시즌 2연패 후에 지난 경기에서 한화생명e스포츠에게 첫 승을 따냈다. 이제야 승리를 쌓아나갈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된 셈인데, 담원에게 패배하게 된다면 영 께름칙해진다.

핵심은 상체다. 지난 시즌 KT가 담원에게 패배했을 때마다 문제는 상체에서 발생했다. ‘스맵’ 송경호가 얼마나 기량을 회복했는지 비로소 보여줄 시기인 것 같다. 직전 상대 한화생명은 모두가 알다시피 경기력이 정말 좋지 못한 팀이었다.

지난해 크게 부진에 빠졌던 ‘스맵’은 라인전부터 힘에서 밀리는 모습이었다. ‘너구리’ 장하권과의 맞대결이 제대로 시험 무대일 것으로 보인다. 단순 힘에서라면 LCK 최상급으로 평가받는 ‘너구리’를 상대로 경쟁력을 보여줄 수 있을지. 그렇지 않다면, ‘소환’을 대신해 출전하는 의미가 많이 상실될 것이다.

설해원 프린스가 LCK 출전 경험이 없는 정글러인 ‘쿠마’ 박현규를 선발로 내세웠다.

설해원 프린스는 27일 서울 종로구 그랑서울에 위치한 롤파크에서 열리는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LCK) 2020 서머 2주 4일차 젠지 e스포츠와의 1세트에 정글러로 ‘큐마’ 박현규를 출전시켰다.

박현규는 에버8 위너스 소속으로 2018년 챌린저스에서 활동한 바 있고 그해 LCK 서머 승강전에서 1승3패를 기록하기도 했다. 2019년 서머 시즌 APK 프린스로 소속을 바꾼 박현규는 LCK에서는 한 번도 뛴 적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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